사드 관련주 수혜주 배치 결정. 지금 세상은 어지럽다. 중국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미국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결정한 데 대해 필요한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2016년 7월 9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밤 담화를 통해 한미 양국이 중국을 비롯한 유관국가의 명확한 반대입장에도 사드 배치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런 혼란한 상황속에서 반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시장의 흐름을 잘 알아둬야 하고 항상 급변하는 시대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려 하고 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이다. 사드 주식을 사들여서 차익을 노리려는 사람들이다. 그냥 우리같은 개미들을 말한다. 물론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과의 교역문제로 시장이 약세가 될 수 있는 종목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를 노리자는 거다. 강세로 이어질 수 있는 종목을 찾고 매매에 동참해보자. 주로 방위산업 업종 관련주가 대부분이다. 따지고보면 사드 배치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군사 과련이라서 엮이는 경우도 있다.
종목은 빅텍, 스페코, 휴니드, 퍼스텍, 한화테크윈, 쌍용정보통신이다. 이미 선 반영되어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도 있다.
뭐든지 대장주를 고르는게 좋다. 주식 투자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것이다. 대장은 힘이 좋다. 즉,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하다. 따라서 각자 판단으로 대장주를 골라서 투자하도록 하자. 빅텍의 일봉 차트다. 재료 하나로 60일선과 120일선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장대 양봉이 나와주었다. 물론 대량거래량을 동반하였다.
스페코. 역시 거래량을 동반하고 장대양봉이 나왔다. 윗꼬리는 악성매물의 차익실현 및 본전심리 매도로 볼 수 있겠다.
쌍용정보통신. 이동평균선들이 정배열 상태라서 기대해볼만 하다.
퍼스텍. 힘이 약하지만 대장따라 움직일 듯 하다. 2016년 7월 9일 오전에 함경남도 신포 해상에서 북한이 잠수함으로 탇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적당히 도발하고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식은 주식이고 전쟁은 전쟁이다. 다들 목표가 정하고 손절가 정해서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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