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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테마주 관련주 대선주. 미국이라고 다를 바 없다. 한국이랑 똑같아. 주식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선주는 엄청난 수급이 몰리는 시기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는 2016년 11월 8일이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주식 투자자들은 힐러리주와 트럼프주를 찾기에 급급하다. 브렉시트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엄청난 열기로 가득차있다.
힐러리는 2021년까지 5억 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함에 따라 HCA홀딩스, 썬파워, 월마트 등을 힐러리 수혜주로 보고 있다.
국내 시장 종목으로는 인디에프가 있다. 2015년 초에 급등세를 보였던 적이 있다. 무려 두배가 넘게 올랐다. 왜일까? 힐러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오른것이다. 원래 주식은 기대감으로 오른다. 그리고 대선 관련주는 다들 알겠지만 학연지연 이런 쓸데없는 이유로 막 오르는 경우도 있다. 재료가 없는 종목보다 재료가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게 아무래도 매수세가 몰리기 마련이다.
참고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힐러리 클린턴 수혜주 인디에프라는 이야기가 참 많다. 인디에프의 모회사인 세아상역의 김웅기 회장과 힐러리 전 장관이 지난 2010년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연을 맺은 뒤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한다. 이유가 어찌되었던 우리같은 개미들은 타겟이 눈에 들어오면 잡고 매매에 동참하면 된다. 세력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하면 될 듯 하다. 한국 대선 미국대선도 정신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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