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주식 매도시점 타이밍 타점 잡기

2016. 7.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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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시점 타이밍 타점 잡기.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원금을 잃지않는 투자자가 진짜배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저점을 노리고 매수를 하고 목표가를 정해서 매도를 한다. 사실 매수 매도 둘중에 어느 한쪽이 더 중요한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난 둘 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매수 매도 시기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돈과 관련되어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수익구간이라면 언제든지 사이즈를 보고 홀딩하면서 들고갈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손실구간이라면 과감하게 손절을 해야할지, 아니면 버텨야 할지 고민될것이다.


그래서 매매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저번에는 매수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했으므로 오늘은 주말이고 하니 매도에 대해 써보겠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거래량을 늘리면서 올라오는 주가의 모습. 그런데 어느날 장대 음봉이 나오면서 대량거래를 동반하였다. 속임수 음봉이라면 거래량을 동반하지 않지만 진짜라면 거래량이 함께 따라온다. 생각하지 말고 매도하자.






전날 장대음봉에 아랫꼬리가 생겨서 매수세를 이어가는 듯한 반등이 나와서 시가가 갭상승 하였지만, 매도세의 힘이 강한지라 다시 밑으로 밀린다.






이후의 일봉 차트의 흐름이다.최저 7860원을 찍는다. 120일선이 지지를 해주고 있다. 반등을 노리고 매수를 해 볼만 하다. 다음에는 어떻게 전개될까?






반등에 성공하지만 20선이 저항대 역학을 하면서 다시 맞고 떨어진다. 이후 바닥구간에서 중기적으로 세력들의 매집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케이스를 보도록 하자.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가의 모습이다. 그러다 대세 상승의 마지막 즉, 꼭지를 알리는 쌍봉이 나오면서 이곳이 고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쌍봉은 조심하는게 좋다. 매도의 관점으로 바라보자.






아니나 다를까. 장대 음봉이 나오면서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주가를 폭락한다. 20일선 세력선 마저 이탈하는 모습이다. 무도건 매도하자.






이후의 그래프를 보자. 하락추세로 대세 전환을 하는 모습이고 장기이평선 데드크로스가 나타난다. 앞뒤 안보고 일단 빠지고 보자.






다른 케이스를 보자. 최저 1140원 바닥에서 모든 이평선을 깨고 올라온 윗꼬리 양봉이 상승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3개월 정도 이평선이 수렴되고 강한 장대양봉이 나온다. 윗꼬리가 불안감을 나타내지만 일단은 보유자는 홀딩이다.






다음날의 모습이다. 긴 윗꼬리 음봉이 매수세가 약함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작일 발생한 장대양봉 기준봉의 종가를 회손하지 않았으므로 홀딩한다.






다음날에는 거래량이 더 줄어들었다. 조정을 거친다고 볼 수 있으며 아랫꼬리가 달리고 몸통이 작은 음봉이므로 최고의 매수 타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장대양봉의 종가를 회손하지 않았다. 비중을 많이 싫어도 좋다. 목표가만 정해서 매도하도록 하자. 5% 10% 등등 자신이 설정한다.






다음날의 모습이다. 조정 후 강한 반등이 나온다.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거래량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양봉을 만들지 못한것은 매도세가 강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그 주최가 기관 외국인  같은 세력이 될지 언정 우리같은 개미들은 그저 차트로 대응하자.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이미 차익실현을 한 투자자라면 상관없지만 깜빡하고 매도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매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홀딩한다. 배팅을 해보자는 거다.






다음날의 일봉 차트다. 5일선 위에서 놀던 주가가 5일선을 이탈하고 음봉이 나오면서 기분봉의 종가를 훼손하고 하락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매도 혹은 손절하자.






이후의 모습이다. 주르륵 흘러가면서 20일선까지 이탈한다.






하나만 더 보고 마치겠다. 바닥에서 세력이 매집을 끝내고 강한 상승을 보인다. 기울기가 매우 가파르다. 상승 기울기가 가파르면 하락 역시 빠르다는 것을 기억하자. 호재, 재료 등이 소멸되는 순간 개인들은 너도나도 물량을 던지고 말 것이다.






다음날 양대음봉이 나오고 거래량은 직전 거래량과 맞먹는다. 매도로 바라보자. 단, 아랫꼬리는 반등의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이후 어떻게 될까?






갭하락으로 시작했지만, 7500원까지 반등을 보였다. 하지만 윗꼬리가 더 긴 도지형이다. 배운대로 움직이자. 매도관점으로 바라보자.






3일 연속 음봉이 나왔고 거래량이 수반되었다. 매도가 답이다.






이후의 모습이다. 5500원 ~ 6000원 사이에서 단기 박스권을 만들고 5일선을 달고 이동하면서 반등의 모습을 줄 듯 하지만, 다시한번 장대음봉(노란색 동그라미 표시 부분)이 나오면서 주가는 하락하게 된다.


차트는 다들 알고 있듯이 후행성이다. 과거의 지표라서 별 관심없이 보는 사람도 있지만, 차트를 배우면 돈이 보인다. 물론 차트가 먹히지 않는 잡주도 있지만, 주식에서의 차트는 배신하지 않는다. 이평선, 거래량, 캔들의 모습을 보고 매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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