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고점 눌림목 매매 기준봉의 중요성. 개별주에서는 쓰임새가 별로지만 우량주나 대형주에서는 기술적 분석이 잘 먹힌다.
무슨 말이냐 하면, 소형주에서는 차트분석으로 수익을 낼 확률이 40퍼라고 한다면, 무거운 종목 그중에서도 특히 수급이 있는 종목에서는 기술적 분석이 잘 맞아떨어진다. 이 확률은 그저 내가 임의적으로 나타낸 수치이므로 맹신하지 말자.
아무튼 기관, 외인의 수급이 확실히 보인다면 비중 많이 실어서 투자할 만 하다.
그렇다고 몰빵은 하지말자. 비중을 많이 넣자는 것이지 몰빵하자는 것이 아니다. 주식은 살아있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 작은 반응에도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
내가 이따끔씩 쓰는 글 중에 하나가 바로 눌림목 매매다. 그중에서도 전고점을 돌파하고 눌림이 올 때 매매하는 기법이다. 기준봉이 있다면 자신있게 매매해볼만 한다. 우선 우리은행 종목의 차트를 보자. 매수 타점이 보이는가? 또한 기준봉이 보이는가?
나는 우선 위와 같이 특정 가격대에서 선을 그었다.
내가 그은 선은 의미있는 선이다.
과거의 전고점 부근이다.
확대를 하여 고점 부근에 선을 긋은 것이다.
이제 다시 처음 본 차트로 돌아오자. 조금이라도 차트공부를 한 사람은 보일 것이다. 저항과 지지를.
우선 저항대는 과거의 전고점 부근이다. 위의 노란색 네모 부근을 보면 전고점 지점 즉, 저항대에서 부딪혀서 다시 주가는 하락한다.
몇일 뒤 주가는 다시 전고점을 돌파하려고 한다. 그러나 실패
그리고 이내 전고점 돌파해 성공한다. 전고점을 돌파하게 되면 이제 저항은 지지로 바뀐다.
따라서 지지 부근에서 대량매수 걸어놓는다. 그러면 단기적으로 큰 수익률을 안겨줄것이다. 실제로 우리은행 주식을 이렇게 사고 판 개인투자자들도 많을것이다.
기회는 한번 더 있었다. 지지 받고 반등하는 모습. 그리고 또 다시 신고가 돌파. 수급도 안정적이다. 따라서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하는게 좋다. 매동을 살펴보면 연기금의 매수세가 놀랄정도로 많다. 외국인도 최근 4일동안 풀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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