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박스권 지수 주식 상승 하락 파동. 주가를 축소해서 볼때와 확대해서 볼때와의 관점은 큰 차이가 있다. 주가의 위치를 잡고 저점을 잡아야 최적의 매수 타이밍에 들어갈 수 있다.
주식에서 매매를 하는 것, 즉 사고 파는 것은 매우 단순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 주식을 접했을 때를 돌이켜보자. 갑자기 수급이 몰리는 종목에 아무생각 없이 매수를 하고, 호재 뉴스가 나오면 넙죽 사버린다.
언제가 내가 사면 고점이고 내가 팔면 오른다.
이는 언제 사야하는게 적당하고 언제 팔아야 하는게 적당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뒤죽박죽으로 움직이는 차트라 할지라도 차트분석을 하게 되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저가매수를 할 수 있게 되고 고가매도를 할 수 있게 된다.
소위 말하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라는 이야기가 무조건적으로 틀리다 맞다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종종 세력은 호재를 터트리고 수급을 보이면서 물량을 어느정도 처분하는 경우도 있고, 개미털기를 하고 물량을 매집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느쪾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주식시장은 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하락하면 개별종목들도 하락을 하게 된다. 절대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말자.
아무튼 코스피 지수의 월봉 차트를 보자.
1년에 걸쳐 상승과 하락 파동이 일어난다. 상승하는 지수는 저항대를 맞아 하락하고, 하락하는 지수는 지지대를 짚고 반등한다.
지금 증시는 박스권 횡보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초적인 부분이지만, 박스권의 의미는 딱 두가지다. 상승 아니면 하락.
주봉을 보면 박스권 내부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지수가 박스권 하단일 때 매수하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이며 이때는 손절가를 정해서 매매해야 한다. 반면 지수가 박스권 상단일대는 매도관점 그리고 동시에 박스권 상단 돌파 여부 확인이 중요하다.
참고로 거의 2012년 부터 2016년 까지 대략 4년 동안 1800선~2100선 사이에서 왔다갔다 거리고 있다. 전고점을 뚫어줄지 아니면 지속적인 횡보가 이어질지, 2016년 말에는 어떤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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