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주식 연습용
꽤 오래전 일이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던 나
지금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하는 수준이다.
그때도 그렇고 난 여전히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내가 처음 주식을 했을때 정확히 10만원으로 시작했다.
이 금액으로 몇천원짜리 몇십장 또는 몇만원짜리 몇장 살수있는 돈이다.
크다고 크다고 할수 있고 작다면 작다고 할수 있는 그런 가치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고 키움증권에 회원가입을 하고...
너무 오래된 이야기들이지만 돌이켜보면 아직도 생생하다.
매수 매도를 몰라서 반대로 사들인적도 있다.
장이 몇시에 열리는지도 몰랐다.
누가보면 바보라고 할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1. 책을 보면서 알아가는것
2. 공부
이 두가지를 정말 싫어했던 나
그냥 실전에 들어가서 조금씩 감을 익혔던 나
오히려 그렇게 했던것들이 지금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어린시절 게임을 할때는 정신없이 집중하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밤새도록 했다.
공부를 할때는 10분이 1시간처럼 느껴진다.
이런 나를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처럼 생각하고 접근했던것 같다.
모르는 단어나 용어가 나오면 인터넷 검색하면 잘 나오니까 걱정 없었다.
용돈을 벌기위해,
직장을 포기하고 전업으로 바꾸기 위해,
주식으로 대박나기 위해,
등등 여러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할 것이다.
처음부터 잘되는것은 없다.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시작하되 빠르게 알아가는게 좋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면 된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직상 상사의 스트레스 따위 어디에도 없다.
그게 바로 제테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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