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YPL-001 글로벌 천연물 신약 COPD 임상 2상 주가 반영 기대감 상승. 난 이 종목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로써 지극히 개인 투자자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주가가 오르길 바라고 있다.
어떤 바보가 자기가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기를 바랄것인가. 애초부터 주식을 하는 이유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같을것이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해서다.
종종 수익을 내기 위해서 특정 회사의 주식을 사고 나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아닐까?
투자라면 그 회사의 비전과 흐름,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봐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지금 영진약품 주가가 높아진 것은 단순히 KT&G 생명과학 흡수합병 때문만이 아니다. 물론 그 뉴스가 호재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외에도 많은 재료가 남아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글로벌 천연물 신약 프로젝트로 개발된 COPD(만성폐색성폐질환)다. 이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1상 시험에서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은지 1년이 지났다.
천연물 신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은 후, 10개월간 임상1상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독성 및 부작용이 없고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 받았다고 한다.
영진약품에서 개발단계에 있는 이 YPL-001 글로벌 천연물 신약(COPD)은 현재 미국에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중에 있다. 빠르면 8월 이내네 임상 2상이 완료된다고 하는데, 만약 임상 2상에 성공하게 되면 게임은 끝난거라고 볼 수 있다. 주가는 미친여인 널뛰기 하듯 하늘 높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건 뭐 당연한 이야기다. 제2의 한미약품도 꿈이 아니게 될 것이다. 주주로써 영진약품의 신약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은 2016 5월 1일 일요일의 나른한 오후다. 내일의 주가가 매우 궁금할 따름이다.
아참, 마지막으로 참고할 사항은, COPD 및 천식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42조원 수준이라고 하며 이 중 미국시장 규모가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항상 하는 이야기하지만 투자는? 소신껏 한다. 그 주식 왜샀어요? 라는 질문에 "누가 좋다고 하길래..." 라고 대답하지 말고 기본적 분석을 통해서 주식의 내재적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렇게 되면 우리 개미들도 지갑이 두둑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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