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스트3호스팩 주가 역대 최대거래량 발생

하나머스트3호스팩 주가 역대 최대거래량 발생. 주식에 정답이 있을까? 아니 100%라는 것이 있을까? 그 누구에게 물어도 없다라고 말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원칙이다.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못해서 큰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주가가 급등한다고 추격매수해서 고점에서 물려서 울상을 짓고 있는 옆집 과수원 김사과 아저씨,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더니 계속 하락해서 한탄하고 있는 옆집 미용실 김헤어 아줌씨.

이렇듯 주가는 그 누구도 예측하고 예상할 수 없다. 지나간 차트를 보면 설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왜냐? 이미 차트라는 것은 과거의 지표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통해 어느정도 예측을 해보자는 거다.

왜 주식관련 책에서 차트에 대해 그토록 중요하게 언급하는지 이해가 갈 것이라고 본다.

일봉차트를 보자. 모든 급등주들이 원래 처음에는 아무런 뉴스 공시 호재도 없이 오른다. 왜 오르는지도 모르고 초반에 올라탄 개인들이 나중에 크게 웃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셀루매드. 나중에 보니 엄청난 호재가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머스트3호스팩의 경우 세력이 오랜기간동안 매집을 한 모습이 보인다. 이평선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바닥권에서 1년 넘게 횡보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1일 슈팅이 나왔다. 장초반 시작하자마자 시가갭 상승이 이루어진다. 무려 8%.

분봉으로 보면 상한가를 찍고 주가는 하락하지만 종가 관리를 해주는 모습이다.

오후장에는 투매도 나오지만 물량을 다 받아먹으면서 위로 한번 올려버린다. 참고로 이 종목의 평소 거래량을 보면 매우 저조하다. 7월 1일 장은 역대급 거대량이 터진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중장기 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배팅해볼만 하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급등하게 된다면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을것이다. 주식을 한달정도만 한 사람이라도 주가급 사유없다 라는 말을 엄청나게 접해보았을 것이다. 결국 우리같은 개미들은 세력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목표가를 정하고 욕심 안부리고 손절가 정해놓고 매매 대응하면 된다. 어떤 종목이라도 이런 원칙들만 지키면 손해보다 이익이 늘어날 것이다. 그럼 다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