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이론

주식의 위험성 오해

2016. 7.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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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위험성 오해.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이 있다면 주식 하면 망한다 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 역시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귀가 가위로 잘리는 듯이 지겹도록 들었던 이야기다.


내 마음속에는 "그건 잘못하고 준비없이 하는 사람들이 망하는거지"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믿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누구나가 다 그렇듯이 대박을 노리고 주식 시장에 뛰어든다. 사업을 해도 100명중에 몇명만 살아남는다고 하지만 주식은 사업보다 더 위험하지 않다.


난 책을 보면서 주식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지만, 막말로 책만 보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손해보는 확률이 줄어들것이다.


원칙만 지킨다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아니 빨리 망하지 않는다. 망하는 지름길로 가지 않고 천천히 말하는 길로 가게 된다.


헛소리가 아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 원금을 잃지 않게 되고 수익은 늘어나게 된다. 뭐든지 다 똑같다. 기본을 무시하면 큰코다친다.


자동차 운전자가 빨간불에서는 정지하고 초록불에서는 주행하는 것. 이런 기본적을 것을 알면서도 몇몇 사람들은 지키지 않는다. 기본적인 것을 지켜도 사고나는 마당에 지키지 않는다면 얼마나 위험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경험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주식이 위험하다는 것은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다. 그래서 위험다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그냥 초록불에서는 멈추고, 빨간불에서는 보행자 다 보내고 신호 바뀌면 가면 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위 종목은 코데즈컴바인 5일 연속 쩜하 차트)






5일만에 120% 하락.


그렇다면 그 원칙이라는게 도대체 뭐일까? 기본이 되는 것이므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손절가를 지키자는 거다. 이것만 지킨다면 달리기 경주에서 일단 남들보다 100미터 더 앞에서 출발하는 격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원칙은 본인이 정하기 나름이지만)


25,000원에 매수했다면 22,000원까지 떨어지면 손해보더라고 무조건 매도한다는 포지션을 잡자는 거다. 주식투자, 누구는 위험하다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대박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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