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레뒤

주식 동시호가 체결 원리. 주식시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정규 거래로 지정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전업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정규 시간을 활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나같은 직장인의 경우 회사에서 여유로운 시간이 있을때를 빼놓고는 절대 주식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마련된 것이 시간외 매매다. 시간외 매매는 정규 시간 외에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초보자들은 장이 끝나고 행해지는 것만을 생각하지만, 오전 장이 시작되기 전에 거래하는 것도 있다. 시간외매매중에서도 동시호가매매에는 오전 오후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 오전동시호가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이며, 오후동시호가 시간은 오후 2시 50분 부터 오후 3시까지다. 회사 가지 전에 아침에 동시호가 매수 매..

주식 장중 호가창 멈춤현상 정지 매수 매도 타이밍. 엄청난 매물량이 나오고 급격하게 폭발적인 거래가 발생하게 되면 그런 종목들에 한해서 호가창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주로 거래시작 후 이루어지기도 하고 주식장 중간에 나타난다. 일종의 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요동치는 주가에 대한 안전장치라고 보면 된다. 이때 거래가 안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이것을 VI 발동 이라고 한다. 난 처음에 증권회사의 주식 거래 전상처리 속도가 엄청난 매수 매도세의 거래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참 난감한 현상이다. 특히 단타 개미들에게는 지옥의 2분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3분동안 지속되는건 아니다. 아무튼 체결속도가 정지되면 본인이 원하는 매수 매도 타이밍에 문제가 생긴다..

주식 물타기 뜻. 주식공부를 일주일 정도 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용어라고 생각한다. 내가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때는 어떤 의미인지 감도 안잡혔다. 주식에서 물타기란, 매입주식이 하락하면 그 주식을 저가로 추가 매입해서 매입 평균단가를 낮추는 투자법이다. 좋다고 하면 좋은점도 많지만, 나쁘다면 하면 위험 부담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보겠다. 10만원에 주식 1주를 매수했는데, 다음날 8만원으로 하락했다. 그래서 평균단가 즉, 평단을 낮추기 위해 8만원에 같은 수의 주식을 1주 더 매수한다. 그렇게 되면 10만원 + 8만원 = 18만원이 되고 나누기 2를 하여 평단이 9만원으로 된다. 원래는 평단이 10만원이었던 것이 물타기를 해서 9만원이 된 것이다. 이때 운이 좋게도 다음날 주가가..

BNK금융지주 주가 추이. 이곳은 부산은행을 기반으로 2011년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신용정보, BS캐피탈이 공동으로 설립한 금융지주회사다. 그 이후에는 BS정보시스템과 BS저축은행을 설립하여 자회사로 편입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다. 따라서 매출구성은 이자수익 70% 이상 차지한다. 단타 종목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거래량이 많은것도 아니고 거래래금이 큰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는 기대가 된다. 실적 개선으로 주가 회복의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세력의 힘이 필요할 것이다. 일봉 차트를 보면 그날의 기어깅 아직도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는 사상 최저가로 떨어졌다. 2015년 ..

영진약품 합병 KT&G생명과학 인수 신약 건. 영진약품이 KT＆G생명과학 인수를 7일 공식 발표하였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단 영진약품은 신약개발 추진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2004년부터 KT＆G의 투자유치가 이뤄진 제약사이며, 이번에 흡수된 KT＆G생명과학은 2011년에 바이오벤처사 머젠스를 KT＆G가 인수하면서 생긴 제약사다. 영진약품은 요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파스트와 항생제 세프카펜 등을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KT＆G생명과학 흡수합병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진약품은 현재 만성폐쇄성 폐질환 천연물 신약을 개발, 미국 판매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이유 하나로 과연 엄청난 개미들이 몰릴까? 영진약품의 지난해 매출액..

써니전자 주가 안철수 총선 이후 변화 예상. 사실 예상이라고 해봐야 누구나가 생각하는 뻔한 시나리오다. 주식을 매매하는데 설마 그 회사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바보들은 없을거라고 본다. 그러나 나 역시 예전에는 불기둥만 보면 달라붙고는 했따. 암튼, 써니는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 제조판매업, 전자제품 및 부품제조판매업, 통신기기 및 부품 제조 판매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써니전자의 대표이사가 과거 안랩에 근무했었다는 이유 하나로 안철수 테마주로 묶여서 2012년도에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안랩도 엄청나게 폭등했었다. 대선주는 잘만 노린다면, 몇억을 벌수도 있는 좋은 기회다. 물론 가지고 있는 투자금액이 많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대선주는 선택을 잘하면 최소 2배는 먹는다. 이건..

주식 눌림목이 생기는 이유. 간단하고 빠르게 이야기해보겠다. 예를 들어 내가 최근에 아파트 건설 현장(노가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삼일 정도 안 쉬고 힘들게 일을 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조금 쉬어가면서 천천히 일한다. 조금 쉬고 나서 다시 빡세게(?) 일을 시작한다. 이렇게 잠깐 쉬어가는 구간을 눌림목이라고 한다. 노가다에서 일하고 뭐 이런 내용은 쓸데없는 내용이고, 기억해야 하는 것은 "쉬어가는 타임"이라는 것을 머릿속에 넣어주자. 이걸 주식용어로 풀이하자면, 주가가 대량 거래를 발생시키면서 몇일 정도 급등한 뒤, 개인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을 소화시키고 일정기간 주가가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구간을 말한다. 이를 조정기간이라고도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눌림목이 뭔지는 다들 알거라고 본다...

주식 눌림목 매매기법. 주식에는 패턴이 있다. 상승하는 추세가 강하면 계속 그 추세를 따라서 차트를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이평선도 따라 변한다. 마찬가지로 하락하는 추세에서는 큰 호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하락세를 보인다. 그러나 상승세 하락세를 보인다고 해서 주가가 대각선으로 쭈욱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않는다. 예를들어서 상승추세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올라가는게 아니라, 올라가다가 조금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다가 조금 떨어지고 한다. 떨어지는 것을 하락한다고 하고 하락한다는 것을 꺽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게 꺽이는 부분을 조정기간이라고도 하며 주식용어로 눌림목이라고 한다. 이런 눌림목 자리에서 매매를 하는 것을 눌림목 매매기법이라고 한다. 눌림을 받을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은 모든 책에서 쓰여있고..

주식 잘하는법 하나의 매매법으로 접근하라. 처음 주식을 접하는 사람들의 99% 이상은, 단기간에 수익을 내려고 하는 마음이 앞선다. 그렇기 때문에 차트도 볼줄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투자를 시작한다. 망하는 지름길이다. 물론 운이 좋아서 매수 타이밍을 잘 잡아서 주가가 올라가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운은 오래가지 못한다. 아니다, 운이 따라줘야 하는것도 주식이지만, 기본적으로 기본베이스가 깔려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미들은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이것저것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바로 돈을 벌수 있는 생각에 투자를 한다. 그리고 패배하고 만다. 큰 돈으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5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솔직히 5만원은 주식한다고 할수 없다. 최소 50만원은 ..

주식 데드크로스 뜻 종류 매매법. 영어로 Dead Cross. 뭐가 죽음을 가리키는 의미라는 것은, 단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실제로 이것은 나쁜상황이 예상될때 주로 등장하는 주식 용어 중 하나다. 데드크로스란, 주가의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는 현상을 가리킨다.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와 반대 개념으로 보고 접근하면 되겠다. 단기 이평선의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중장기 이평선도 저하되기 시작한다. 데드크로스는 정배열형태로 움직이던 이동평균선들이 반대의 개념인 역배열상태로 진입하기 위한 초기신호로 볼수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날 때, 주식시장이 약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변수가 많기 마련. 따라서 주가가 ..